유일 아르카나 파밍! 초월 9단을 깨야 하는 이유는?


#. 유일 아르카나 파밍을 위해, 초월 고단 진입·클리어를 노리자


✅ 초월 고단을 가야하는 이유


▪ 2500, 2600 정도의 유저는 이제 장비와 내실로 템렙을 올리기 어려움

▪ 아르카나는 템렙은 물론, 실질 전투력에도 큰 영향을 줌

▪ 그 중에서도 아르카나가 가진 마스터리 스킬 레벨업 효과는 막강함

▪ 유일 아르카나는 성능도 좋고 스킬도 많이 붙는데, 이게 9단 이상에서만 나옴


지금까지 열심히 아이온2를 달려온 유저라면, 이제 장비에 관해선 어느 정도 파밍이 끝났을 것이다. 아이온2에는 드랍, 어비스(십부장), 제작 등 다양한 세팅 루트가 있어 다소 차이는 있지만, 이제 장비만으로 전투력을 올리는 데 한계를 느끼는 유저도 많을 것이다.


이제 해야 할 것은 본격적인 아르카나 세팅이다. 아르카나가 전투력, 그리고 실질 전투 수행 능력에 끼치는 영향은 장비 못지않다. 아르카나는 특히 '마스터리 스킬' 레벨을 올려주는 역할을 하는데, 마스터리 스킬은 특정 레벨에 도달하면 새로운 특화가 해금되고, 추가적인 특화 슬롯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장비 파밍과 강화, 주력 스킬과 주요 스킬 레벨 16, 20을 모두 갖춰야 비로소 어느 정도의 '졸업'을 논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아르카나 레벨을 올리기 위해서는 '초월' 콘텐츠를 진행해야 한다. 그것도 고단으로 말이다. 9단 이상의 초월 던전을 클리어해야 유일 등급 아르카나를 얻을 수 있다. 유일 등급 아르카나는 상승하는 능력치도 높고, 붙는 스킬 개수도 많다. 목표로 하는 스킬 세팅을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할 파밍 코스라고 할 수 있다.


반복 파밍도 어느 정도 필요하다. 원하는 종류의 아르카나에 필요한 스킬이 붙을 때까지 진행해야 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아르카나를 강화할 때도 소재가 필요하다. 높은 등급의 아르카나는 더 많은 경험치를 제공하므로, 효율적인 입장권과 오드 관리를 위해서라도 고단을 도는 것이 좋다.



#. 9단으로 가는 최대 장벽! 노려라, 8단 S랭크!


✅ 8단 S랭크 획득 조건 및 공개 파티 스펙 수준


▪ 내실을 잘 갖춘 전투력 2,600~2,700이 도전 조건

▪ S랭크 조건은 키벨리스크 활성화·클리어 시간 단축·사망 최소화로 알려짐

▪ 8단 S랭크만 뚫어두면 9단은 클리어만 해도 무방! 8단 S랭크 클리어를 목표로 하자


초월 콘텐츠 고단으로 가기 위해선 직전 단계를 S랭크로 클리어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8단 S랭크-9단 클리어를 위한 스펙은 아이템 레벨 2,600~2,700 정도가 적당하다는 의견이 많다. 이 구간의 유저들이 가장 활발히 트라이와 파밍을 진행하고 있기도 하다.


S랭크를 받는 정확한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많은 유저들이 키벨리스크를 모두 오픈하고, 클리어 시간을 최대한 단축하며, 부활을 최소화하는 것을 조건으로 보고 있다. 일단 8단 S랭크만 달성해두면 9단은 랭크를 신경 쓰지 않고 파밍만 해도 되기 때문에 부담이 줄어든다. 하지만 8단 S랭크는 여전히 높은 '벽'이다. 실제로 8단 S랭크 획득에 좌절하는 유저도 적지 않다.


실제, 2종의 초월 던전에서 8단 S랭크를 따는 건 정말 쉽지 않았다. 이 과정에서 느낀 점과 S랭크 획득에 도움이 되는 팁들을 간단히 소개해보고자 한다.



남은 시간 11~12분! 생각보다 시간은 넉넉하다


✅ 초월 8단 S랭크를 위한 타임 어택!


▪ 확실하게 밝혀진 정보는 없지만, 빠른 클리어가 고랭크로 이어진다고 알려짐

▪ 남은 시간 11분~12분 정도면 S랭크 요건은 충분하다!

▪ 의외로 시간은 넉넉하니, 차분히 진행해보자


초월 S랭크 달성 조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하지만 많은 유저들의 실험과 경험을 통해 '클리어 시간'이 고랭크 획득에 영향을 준다는 점은 기정사실화되고 있다.


가장 유력한 기준은 18~19분 내 클리어다. 제보에 따르면 19분 30초를 소모하고도 S랭크를 받았다는 사례도 있어 정확한 기준이라 보긴 어렵지만, 이 시간을 기준으로 트라이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 시간에는 보스 공략은 물론 길찾기와 쫄몹 처치까지 포함된다. 몬스터를 몰아 광역 스킬로 빠르게 처리하는 것도 시간을 줄이기 위한 선택이다.


빠른 클리어가 중요한 것은 맞지만, 약 20분이라는 시간은 생각보다 그리 짧지 않다. 초월 8단부터는 쫄몹의 대미지도 무시할 수 없다. 세팅이 잘 된 검성이나 수호성도 순식간에 쓰러질 수 있다. 욕심내어 몬스터를 과도하게 몰면 오히려 더 지체될 수 있다. 보스전 역시 서두를수록 실수가 나오고 부활 횟수를 소모해 리트라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여유를 갖고 진행하는 것이 좋다.


10데스도 가능? 생각보다 부활 수치도 넉넉하다


✅ 초월 8단 S랭크를 위한 사망 횟수 조정


▪ 확실하게 밝혀진 정보는 없지만, 적은 데스와 부활로 클리어하는 것이 필요

▪ 파티 총합 데스 10번 정도까지는 S랭크에 지장 없다고 알려짐

▪ 부활석은 매우 귀한 재화이니, 트라이 중 관리하는 것도 중요


던전을 빠르게 진행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부활 횟수 관리다. 이 역시 정확한 정보는 아니지만, 많이 죽고 많이 부활할수록 고랭크 획득이 어려워진다고 알려져 있다. S랭크 획득 사례를 보면, 시간을 10분 이상 남기고 모든 키벨리스크를 활성화한 상태에서 파티 총합 약 10데스 이내로 클리어하면 획득 가능하다는 의견이 많다.


보스전이 아닌 쫄몹 페이즈에서는 사망 횟수가 집계되지 않는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확실한 정보는 아니다. 사망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보스 패턴 숙지가 가장 중요하다. 부활석은 매우 소중한 재화인 만큼, 효율적인 사용이 필요하다. 최종 보스가 아닌 1네임드, 2네임드에서는 키벨리스크로 부활해 합류할 수 있으니 이 방법도 활용해보자. 물론 가장 좋은 것은 죽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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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네임드에선 키벨리스크로 부활해서 올 수 있다. 부활석은 귀중하다



시간 단축! 한 명 정도는 달려도 좋다


✅ 한 명이 빠르게 달려 모든 키벨리스크를 개방하자!


▪ S랭크 획득 조건 중 하나로 알려진 빠른 클리어·모든 키벨리스크 개방

▪ 시작하자마자 한 명이 달려 빠르게 키벨리스크를 연다

▪ 이 시간 동안 나머지 유저는 쫄몹을 잡는다

▪ 이후 키벨을 연 파티원과 합류, 키벨리스크를 통해 빠르게 이동


앞서 언급했듯 S랭크 획득을 위해서는 빠른 클리어 타임과 모든 키벨리스크 개방이 중요하다. 최근에는 이를 위해 초반부터 한 명이 빠르게 이동해 모든 키벨리스크를 우선 개방하는 전략도 활용되고 있다. 특히, 이 전략은 '데우스 연구기지'에서 주로 사용된다.


루트를 완벽히 숙지한 한 명이 키벨리스크를 여는 동안, 나머지 인원은 쫄몹을 처치해 카운트를 채운다. 특히 '데우스 연구기지'에서 이 전략은 상당히 효과적이다. 모든 키벨리스크를 개방한 파티원이 합류한 뒤, 쫄몹과 네임드 몬스터를 순차적으로 처치하고 키벨리스크를 활용해 이동하면 클리어 타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다. 물론, 절대적으로 이 방법이 빠르다는 것은 아니고, 파티원의 전투력, 이해도에 따라 다를 수 있다.


부서진 아르카니스의 경우, 빠르게 달려 키벨리스크를 개방하는 것보다 다 같이 초반부 쫄몹을 잡고 진행하는 것이 좀 더 효율적이라는 평가다.



딜이 부족하다고? 어렵다고? 우선 소모템을 써!


✅ 실질 전투력과 생존력을 높이자, 소모템 사용!


▪ S랭크를 위해선 빠른 보스 공략이 필수!

▪ 소모템으로 전투력을 끌어올리자! 하고 안 하고의 차이가 크다

▪ 보스를 빠르게 잡을수록 패턴도 적게 보니 성공 확률은 더욱 높아진다!


초월 8단 이상의 난이도부터는 파티에 요구되는 스펙도 크게 상승한다. 2,700~2,800대의 고투력 파티조차 고전하는 경우가 많다.


전투력이 다소 부족하다면 소모 아이템으로 이를 보완해보자. '주문서', '상급 봉혼석', '음식'는 사용 여부에 따라 체감 차이가 매우 크다. 강력하게 추천하는 요리는 '모르파 차'다. 행동력 자연 회복량을 높여주는데, 생존력 증가에 큰 도움을 준다. 음식은 음료도 함께 마실 수 있으니, 두 개를 동시에 사용하자


다만 상급 소모품은 가격이 높고 수급도 쉽지 않다. 많은 파티가 쫄몹 페이즈에서는 일반 소모품을, 네임드와 최종 보스에서는 상급 소모품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운용하고 있다.


★ 전투력 상승을 위한 아이템 리스트


▪ [기본/상급] 용기의 주문서 : 전투 속도 증가

▪ [기본/상급] 질주의 주문서 : 이동 속도 증가

▪ [기본/상급] 가호의 주문서 : 생명력 및 최대 정신력 증가

▪ [상급] 치명타 향상 주문서 - 치명타 상승

▪ [기본] 충격 완화 주문서 : 피격 시 보호막 생성

▪ [음식/음료] 모르파 차 : 생명력 및 행동력 자연 회복량 증가

▪ [음식/요리] 푸제리 구이: 공격력 및 최대 행동력 증가


여기서 항상 망함! 주의 패턴 및 대처법


✅ 여기서 사고가 터진다! S랭크를 위한 패턴 대처 심화 팁


▪ 시간, 데스 관리, 키벨, 모두 중요하지만 핵심은 던전 공략!

▪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패턴을 다시 한 번 짚고 넘어가자


#. 데우스 연구기지 : 1네임드 겔코스 공격 후 장판


겔코스는 특정 평타 이후 바닥에 장판을 남긴다. 저단계에서는 큰 위협이 아니지만, 고단계에서는 잠시도 밟고 있기 힘들다. 특히 보스 주변이 장판으로 가득 차면 근딜러는 대미지를 넣기 어렵고 생존도 까다로워진다. 보통 DPS가 높은 원딜러가 어그로를 먹는 경우가 많으므로, 장판은 가급적 구석에 깔아두는 것이 좋다.



#. 데우스 연구기지 : 영혼 매듭기


필드 사망 원인 1순위다. 영혼 매듭기는 대미지도 강하고 이동 속도까지 느려지며, 주변 아군과 결박돼 대처가 매우 까다롭다. 다만 얼마 전 패치로 '치유 물약' 사용 시 해제가 가능해졌으니 반드시 챙겨두자.




#. 데우스 연구기지 : 2네임드 나즈문 입구 유인


2네임드의 난도 자체는 그렇게 높지 않다. 하지만 맵 곳곳에 위치한 레이저 패턴때문에 딜각을 잡기 애매한 경우가 많다. 이문제는 나즈문을 입구 근처로 유인하여 잡는 것으로 상당 부분 완화할 수 있다.



#. 데우스 연구기지 : 최종 보스 '아티엘' 사슬 패턴, 그리고 낙사


아티엘의 패턴은 대부분 까다롭지만, 고단에서 가장 위협적인 패턴은 '사슬 패턴'이다. 아군 1~3명이 연결돼 산개해야 하는 패턴인데, 이후 뭉쳐서 맞아야 하는 장판이 연계될 경우 파티원의 사망률이 급격히 높아진다. 멀어져야 하는 3명은 최대한 함께 움직이며 다음 패턴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


저단에서는 보기 힘들지만, 고단으로 갈수록 낙사로 사망하는 경우도 잦아진다. 가장자리에서 밀격을 맞으면 순식간에 낙사하며, 낙사 시에는 부활도 불가능하다. 최대한 가장자리를 피하고, 마지막에 사용할 행동력을 아껴두자.



#. 부서진 아르카니스 : 최종 보스 '공허의 탈리스라' 굴절의 창


부서진 아르카니스의 최종 보스는 7단 이상부터 새로운 패턴이 추가된다. 바로 '굴절의 창'이다. 파티원 한 명이 행동 불가 상태가 되며, 해당 파티원에게 창을 적중시켜야 한다. 이때 창을 유도하는 쪽이 회피하지 못해 사망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체력 바 상단의 게이지가 가득 찬 후 회피 키를 누르면 비교적 쉽게 파훼할 수 있다.



고정 파티를 짜라! 휴식도 중요!


장시간 초월 파티를 트라이하며 느낀 점은 역시 '고정 파티'의 중요성이다. 공개 파티는 서로간의 호흡이 맞지 않아 꽤 오랜 시간 고생했다. 이후 S랭크를 획득한 것도 첫 트라이에선 한 차례 실패를 겪었지만, 호흡이 좋았던 파티원과 다시 도전했을 때였다.


휴식 역시 매우 중요하다. 집중력이 떨어지면 평소에 잘하던 기믹 수행도 흔들리기 마련이다. 초월 공략은 급하게 끝낼 필요가 없는 콘텐츠다. 조금은 마음의 여유를 갖고 천천히 트라이해보자.